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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안전주의보] 쇼핑카트 안전사고 주의 - 예방 캠페인 시행
출처 소비자안전센터  등록일 2017/11/28 09:15:26 
조회 1308  만족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주의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 한국소비자원·대형마트 3사, 정례협의체 구성해 공동 추진 -

배경

대형쇼핑몰은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제공 및 많은 사람의 출입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어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 모두의 주의가 요구됨.

대형마트 안전사고 현황
쇼핑카트 사고가 가장 많아

최근 2년 10개월간(2015년~2017년 10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에 수집된 대형·복합쇼핑시설 내 시설 안전사고 중 ‘쇼핑카트’가 166건(25.5%)으로 가장 많았음.

6세 이하 영유아 안전사고가 60%

연령 확인이 가능한 145건의 쇼핑카트 안전사고 중 ‘6세 이하 영유아’ 사고가 87건(60.0%)으로 가장 많았음.

대부분 ‘추락’과 ‘부딪힘’에 의한 사고

6세 이하 안전사고의 위해유형은 ‘추락’이 44건(50.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부딪힘’ 22건(25.3%), ‘미끄러짐·넘어짐’ 11건(12.6%) 순으로 나타남.

‘머리 및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90.8%

6세 이하 안전사고의 위해부위는 ‘머리 및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79건(90.8%)으로 대부분을 차지함.

영유아, 뇌진탕도 14.9%

6세 이하 안전사고의 위해증상은 ‘열상’이 34건(39.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타박상’ 27건(31.0%) 순이었으며, ‘뇌진탕’도 13건(14.9%)으로 다수 발생함.

주요 사례
쇼핑카트 탑승 중 추락 사고

2014. 6. A씨(여, 만 5세)는 쇼핑카트 짐칸에 타고 있던 중 일어서다가 넘어지며 바닥으로 추락하였고, 머리 부위 골절상을 입음.

쇼핑카트에 부딪힘 사고

2016. 6. B씨(여, 만 49세)는 쇼핑 중 뒷사람이 민 쇼핑카트에 허리를 부딪혔으며, 당시에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다음날 새벽부터 허리통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낌.

쇼핑카트 전도 사고

2015. 10. C씨(남, 만 2세)는 쇼핑카트에 타고 있던 중 다른 아이가 쇼핑카트에 매달려 쇼핑카트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힘.

무빙워크 이용 중 쇼핑카트 사고

2015. 8. D씨(남, 만 39세)는 무빙워크에서 쇼핑카트를 끌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던 중 무빙워크 끝 승강장에 쇼핑카트 바퀴가 걸리면서, 뒤따라 내려오던 쇼핑카트에 허리를 부딪힘.

2016. 6. E씨(남, 만 43세)는 무빙워크를 타고 내려가던 중 뒷사람의 쇼핑카트가 굴러내려와 팔에 부딪혀 타박상을 입음.

쇼핑카트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전복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자녀를 태울 경우 허용체중(15kg)을 준수하세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몸에 맞게 조여주세요.
짐칸에는 절대 자녀를 태우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위해정보국 위해분석팀
팀장 최난주 TEL. 043-880-5421 / 대리 최재훈 TEL. 043-880-5423
첨부자료   171128_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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