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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기장판류 안전사고 사례분석
출처 한국소비자원  등록일 2014/01/13 15:09:17 
조회 15735  만족도  

전기장판류 안전사고 꾸준히 증가

- 화재·화상 사고 주의해야 -

 

1. 현황(배경/내용)

▣ 전기장판류 안전사고 분석 결과
 

최근 겨울철 추위가 계속되면서 전기장판, 전기매트 등 *전기장판류의 난방 보조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안전사고도 꾸준히 발생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장판류 : 전기장판, 전기매트,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온수매트, 전기카페트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전기장판류 안전사고가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1년 259건 → 2012년 310건(19.6%↑) → 2013.11월말 333건(7.4%↑)

 

2012년 1월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접수된 643건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기장판’이 전체의 71.4%(459건)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0세~39세’가 20.9%(135건)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50세~59세’도 15.7%(101건)을 차지하였으며, 위해내용별로 분석한 결과, ‘화재’가 69.1%(444건)로 가장 많았으며, ‘화상(상해)’ 13.5%(87건), ‘기계적 결함’ 9.2%(59건)이 그 뒤를 이었다. 발생장소의 경우 안전사고의 96.4%(620건)가 ‘가정내’에서 발생하였으며, 가정내에서의 67.6%(419건)는 '침실/방‘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정에서는 구입시 제품의 특성상을 잘 고려하여 사용함은 물론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시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 등 안전 준수사항을 잘 지켜 제품 사용으로부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품목별 안전사고 현황> 
            

구분 2012년 2013년 11월말
전기장판 224(72.3) 235(706) 459(71.4)
전기매트 58(18.7) 48(14.4) 106(16.5)
전기요 10(3.2) 19(5.7) 29(4.5)
전기온수매트 7(2.3) 21(6.3) 28(4.4)
전기방석 9(2.9) 10(3.0) 19(2.9)
전기카페트 2(0.6) - 2(0.3)
합계 310(100.0) 333(100.0) 643(100.0)

한국소비자원은 이러한 전기장판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시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KC마크) 하며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위에 깔지 않도록 하며,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도록 하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환자의 경우 저온화상 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 소비자 피해사례

 

[사례 1]

 

o 2013. 11월 안○○(남, 만32세)는 작은방 침대위에 켜 놓은 전기장판의 발열선 과열 발화로 침대 매트리스 및 이불이 타는 등 화재 발생.

 

[사례 2]

 

o 2013. 4월 박○○(여, 만1세)는 전기온수매트가 터져 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 내원.

 

 

[사례 3]

 

o 2012. 2월 장○○(남, 만55세)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발열카페트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전자파가 전해지는 하자로 반품 요청.

 

 

3. 소비자 주의사항(방안)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이므로 구입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한다.(대상전기용품과 그 포장에 안전인증 표시)
■ 온도 조절기(controller)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아 놓고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전기장판을 라텍스 재질의 침대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둔다.
■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접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제품 표면에 물을 쏟은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물기를 깨끗이 닦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 어린이, 노약자, 환자의 경우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 제품이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임의로 제품을 분해하지 말고 반드시 A/S를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 리콜제품 정보 쉽게 확인하는 방법

■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www.smartconsumer.go.kr)내 ‘리콜정보’ 또는
■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을 클릭하세요!
             
                   
                       

 

 ※ 첨부 : 전기장판류 사고 사례 분석결과(최종) 1부. 끝.
 

 

□ 피해발생시 문의처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국번없이 1372) 1372소비자상담센터  

 

첨부자료   전기장판류+사고+사례+분석결과(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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