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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스토브 대체로 안전하나 안전스위치 작동상태 수시 확인 필요
카테고리   등록일 2001/12/21 00:00:00 
출처 한국소비자원  조회 2310 

전기스토브 대체로 안전하나  안전스위치 작동상태 수시 확인 필요 (2001. 12.21)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崔圭鶴)은 시판되는 26개 업체의 전기스토브를 시험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안전에 이상이 없었으나, 일부제품에서 화재방지용 안전스위치가 작동하지 않거나 소비전력 허용오차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스토브는 사용이 비교적 간편하고 취급이 용이해 겨울철 보조난방기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제품 특성상 발열부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고온을 발생하는 제품이어서 감전, 화재 및 화상 등의 안전이 필수적인 제품이다.

 시험결과,  절연저항, 절연내력, 온도상승 등 대부분의 제품이 안전에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품이 넘어지는 경우 전원을 차단시켜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해 주는 스위치가 동작하지 않는 제품(코아이:중국산)이 있었다.

 또한 가나멀티테크놀로지(JC2028T), 보령전자(BRE-940RTH), 상경산업(JEH-950, 판매자:조아스전자), 휴먼아트전자(HAC-2000) 등 4제품은 소비전력허용차가 해당 규격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치(+5%∼ -10%)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전기스토브와 같은 전열제품은 전력소모가 많으므로 부분난방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고열을 발생하는 제품이므로 가끔 스토브를 들었을 때 안전스위치가 작동하여 전원이 차단되는지 확인하고 차단되지 않으면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별 첨 : 시험결과

보충취재

 시험검사소   전기전자시험팀 팀장 강무훈 (☎3460-3061)

                       선임기술원 조경록 (☎3460-3062)

첨부자료   rp20011221[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