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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24인치의원이라는 곳에서 다이어트약을 상담후에 처방받았습니다. 한달치를 주셨구요. 상담은 상담실장과 했고 제가 다이어트주사도 함께 맞아서 주사에 관한 이야기들과 약은 몇개월 먹어야하고 이런것만 설명해주셨습니다. 상담후에 의사를 본다고해서 진료봤는데 첨에 들어가자마자 그냥 제 인바디 보시고서 1)체지방이 많으시네요 운동하세요 2)단백질 많이 드세요 요 두말만 하고 진료가 끝났습니다. 저는 엥? 이러면 의사를 왜보지? 했고 일단 처음 진행되는거니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고 나서 약 2주를 약을 먹었는데도 전혀 식욕억제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길래 병원에 카톡상으로 물어보니 약이 제일 낮은 단계로 나갔다고 하더군요. 효과가 없으면 지금약은 복용하지말고 다음에 다시와서 처방받고 약 높은걸로 타가라고 하는데, 그럼 제가 지금 처방받은 약 25만원어치의 약은 그냥 버리는거냐고, 왜 의사가 잘못 처방한건데 제가 그래야하냐고 물었습니다. 이후 전화가 와서 전화상에서도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모든 약이 사람마다 적용되는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의사가 진료볼 때 그럼 디테일하게 물어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무얘기없이 저 두 이야기만 했는데, 병원측에서는 본인들은 잘못한게 없다고 하네요. 간호사가 저랑 통화했는데 그저 의사가 의사의 권한으로서 처방한거기 때문에 본인들은 해줄수 있는 얘기가 없다고만 하고 잘못한게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진료볼 때 평상시에 약발이 잘 드는편인지 물어보던지, 예전에도 제가 다이어트약 먹은적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때 어땠는지 물어보던지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그냥 초진이라고 냅다 제일 낮은 약 줘놓고선, 약값도 25만원이나 하는데 얘기하니 그럼 다시 처방해줄테니 그거 받아서 먹어라. 환불안되고 진료비랑 약값 다시 내야한다. 이러고만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의사의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고 대처하는 자세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약은 원래 환불처리도 안되고 교환도 법으로도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병원의 대처방법이나 다른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없고 배째라는 식이라서 저는 신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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