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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선정성 광고, 인터넷에 넘쳐나
카테고리 정보통신  등록일 2014/01/27 09:24:06 
출처 한국소비자원  조회 29456 

무분별한 선정성 광고, 인터넷에 넘쳐나

- 인터넷광고 심의 및 관리 강화해야 - 

 

다양한 정보와 함께 여과되지 않은 각종 유해 광고물이 인터넷에 범람하고 있다. 특히, 뉴스사이트에서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광고들이 성인 뿐 아니라 아동ㆍ청소년에게까지 아무 제한없이 노출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인터넷에서 선정성 광고를 경험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선정성 광고를 거의 매일 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접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4.6%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를 접한 주요 사이트로 ‘뉴스사이트’를 지목했다.

 

 <선정성 광고 경험 인터넷사이트>

 

 

뉴스

사이트

포털

사이트

개인

홈페이지

카페,동호인

사이트

SNS 기타
이용자(명) 373 87 16 12 10 2 500
비율(%) 74.6 17.4 3.2 2.4 2.0 0.4 100


실제로 주요 인터넷뉴스사이트 140개를 모니터링한 결과, 21.4%인 30개 사이트가 접근제한 장치없이 선정적 광고를 무분별하게 게재하고 있었다.

 

특히, 뉴스사이트 중에서도 연예·오락전문 사이트 등의 선정성 광고 게재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특성별 모니터링 결과>

 

  일반 뉴스 연예·오락 스포츠
모니터링 대상(개) 100 20 20 140
선전성 광고 게재(개) 15 7 8 30
비율(%) 15.0 35.0 40.0 21.4

 

또한 인터넷뉴스사이트에 게재된 선정성 광고 40개를 확인한 결과, 성기능 및 미용ㆍ다이어트 관련 식용품 광고가 각각 42.5%와 32.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이 외에 성형외과ㆍ비뇨기과ㆍ의류쇼핑몰도 있었다.

 
이러한 선정성 광고에는 신체노출 사진ㆍ영상 사용이 57.5%로 가장 많았고, 성적욕구 자극 문구(25.0%), 성행위 묘사 사진ㆍ영상(17.5%)도 다수 있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이러한 선정적인 광고가 청소년의 성적 가치관 형성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제3자에게 혐오감ㆍ불쾌감ㆍ성적 충동을 유발할 것이라고 응답하여, 선정성 광고의 심의 및 관리 강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통해 인터넷에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인터넷뉴스사이트의 선정성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 첨부: 보도자료(무분별한 선정성 광고, 인터넷에 넘쳐나) 1부. 끝.
 

□ 피해발생시 문의처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국번없이 1372) 1372소비자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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