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최규학)이 지난 11월
21일부터 "깨끗한 인터넷, 건전한 소비" 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실시하고 있는 전국민 인터넷 대청소 행사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전국에서 총 3,237명의 네티즌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마침.
o 본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당초 참가 신청 기간을 11. 21 ~ 23(3일간)으로 정하였으나, 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네티즌들의 등록기간 연장 요구에 따라
신청기간을 11월 27일까지 4일간 연장하여 신청을 받음.
o 2001년 12월 3일「제6회 消費者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인터넷에 범람하는 음란물 등 청소년 유해 사이트와 사기·사행성 사이트 등 불건전한
사이트를 검색·추방하는 행사임.
o 따라서, 유해 사이트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사이트와의 접촉을 오히려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청소년들의 본 행사 참여를 제한하였으나, 10대 청소년
네티즌들(중·고생)의 적극적인 참여 요구에 따라 11월 23일 청소년 유해 스팸메일 신고창구를 별도로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함.
o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네티즌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 유해 사이트 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동시에 깨끗하고 건전한 인터넷 환경에 대한
바램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 이번 행사에는 2,870명의 개인 참가자
이외에도 전국의 13개 대학과 9개 시민단체 등이 참가함.
o 참여 네티즌을 보면, 남자 59%, 여자
41%이며, 20대 50%, 30대 32%, 40대 이상도 전체의 17%로서 젊은 층과 학부모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남. 지역별로도 전국
각지의 네티즌이 모두 참여함.
□ 앞으로, 참가자들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불건전 사이트를 적발하여 그 결과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마련된 행사 본부에 제출하며,
□ 행사 본부는 일반 네티즌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단을 구성하여 3차에 걸쳐 엄정한 평가를 실시한 후 12월12일(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참가자 총
61명과 4개 단체를 대상으로 12월14일(금) 시상할 예정임.
o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음.
종 류 |
개인(61명) |
단체(4개
단체) |
대 상 |
50만원(1명) |
100만원 |
금 상 |
각 30만원(2명) |
50만원 |
은 상 |
각 20만원(3명) |
40만원 |
동 상 |
각 10만원(5명) |
30만원 |
장려상 |
각 3만원
상품권(5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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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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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소비자센터
팀장 손 성 락 (☎ 346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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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장 은 경(☎
3460-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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