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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인터넷 상에 소비자안전넷(CSN) 구축으로 소비자 안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
카테고리   등록일 2001/02/08 00:00:00 
출처 한국소비자원  조회 1686 
소보원, 세계 최초로 인터넷 상에 소비자안전넷(CSN) 구축으로 소비자 안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
□ 소비자안전넷 구축 의의

한국소비자보호원 [ www.kca.go.kr ] (원장 許陞)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 위해정보를 접수받고, 이를 결함제품의 리콜, 사업자 시정조치 및 소비자 홍보 등 위해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개통함.
※ 동 사업은 정보통신부의 정보화지원사업과제로 선정되어, 2000년 6월부터 7개월간 구축됨.

☞ 세계 최초로 인터넷에 위해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
미국, 일본,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도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위해정보 수집 시스템이 있으나 병원 등으로부터 전용선을 통해 수집하는 아주 제한적인 형태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번에 소비자보호원이 인터넷을 이용한 위해정보 수집 시스템(소비자안전넷) [ http://safe.kca.go.kr ] 을 구축한 것은 선진국 보다 앞서는 세계 최초임.

* 참고 : 미,일,영의 위해정보 수집 시스템
미국 : 국가전자위해감시시스템(National Electronic Injury Surveillance System, NEISS)
일본 :
실생활정보온라인시스템(Practical Living Information Online Network, PIO-Net)
영국 :
가정내사고감시시스템(Home Accident Surveillance System, HASS), 레저사고감시시스템(Leisure Accident Surveillance System, LASS)

 

 

□ 소비자안전넷(CSN: Consumer Safety Network) 이용방법

○ 소비자
-
인터넷(http://safe.kca.go.kr) 에 접속하여 "사고신고"란 클릭
- 사고를 당한 소비자의 성명, 전화번호, 연령 등 인적사항과 사고 관련 상품 및 제조회사명, 위해 경위 등 입력
※ 그밖에 안전 정보, 보도자료, 해외 소비자 안전정보 등 검색 가능

○ 위해정보 보고기관(재정경제부가 지정한 병원, 소방서 등 175개 기관)
- 인터넷에 접속하여
"정보제공시스템"란을 클릭하여 위해정보 보고
- 안전정보 검색 및 통계 활용 가능

□ 소비자안전넷 장점

☞ 24시간 소비자 신고 가능
선 소비자의 경우 기존에는 소비자보호원내에 설치되어 있는
무료 핫라인전화(080-900-3500)를 주로 이용하여 사고 신고를 하였으나 이용 시간이 업무시간으로 한정되는 불편함이 있었음. 소비자안전넷의 개통은 핫라인전화 이외에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수시로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 신고에 따르는 소비자의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음.

☞ 인터넷 화상(畵像)을 통한 사고 신고 가능
아울러 소비자와 위해정보 보고기관이 사고를 신고할 때 컴퓨터 카메라를 이용하여 다친 부위 또는 관련 물품을 직접 보일 수 있는 화상신고 서비스를 지원

□ 소비자안전넷의 유용한 부가 정보

☞ 각국의 리콜 동향 등 안전정보 제공
소비자안전넷의
"안전정보" 코너에는 국내·외에서 실시한 결함 제품의 리콜 정보 등이 실려있으며 "자료실"에는 국내와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등 세계 각국의 품목별 안전 법규 등을 게재하여,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련 정부기관과 학계에서 국내 안전기준 제·개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

☞ 인터넷의 안전정보를 품목별로 자동 검색
"인터넷 자료모음"코너에서는 안전 정보를 자동차, 식품, 공산품 등 카테고리별로 찾아주는 최신 프로그램인 웹로봇(web robot)과 연동함으로써 국내외 인터넷의 다양한 안전 정보 검색 용이

☞ 위해정보의 각종 통계 활용 가능
품목별, 연령별, 위해원인별, 위해장소별, 위해부위별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한 위해정보 통계 분석 가능

□ 향후 시스템 운용 계획

☞ 소비자안전넷을 리콜 등 안전조치와 연계
금년 결함 제품의 리콜 등이 대폭 강화된 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있어, 소비자안전넷을 리콜 활성화와 연계하고 위해정보 수집의 중심 채널로 발전시킬 계획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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