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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해외관광 의식 및 행태조사
카테고리   등록일 1999/05/12 00:00:00 
출처 한국소비자원  조회 1062 

소비자의 해외관광 의식 및 행태조사 (1999. 05. 12.)


Ⅰ. 조사 개요

조사 배경 : 우리국민은 그동안 해외여행에서 유명상품 싹쓸이 쇼핑, 보신관광, 퇴폐관광 등 불건전하고 낭비적인 행태를 보여왔으며, 공중도덕 및 기본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국가이미지를 훼손하기도 함.

조사 목적 : 해외관광여행 행태, 경비지출실태, 여행문화 및 소비자의식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하고 합리적인 해외관광여행 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하고자 함.

조사 대상 : 서울.수도권 거주 만 18세이상의 IMF이후 해외관광 여행자 302명

조사 기간 : 1999년 2월 22일 ∼ 3월 6일 (2주간)

조사 방법 : 설문지를 통한 1대1 개별면접

Ⅱ. 주요 조사 결과

- 여행의 주 목적은 견문확대(40.2%), 휴양(30.9%), 업무를 겸해(24.6%) 순
- 여행지에서 주로 한 일은 관광 이외에 쇼핑(51.8%), 스포츠.레저활동(26.2%) 순
- IMF 이후 1인당 해외여행경비는 평균 171만원
- IMF 전.후 여행경험자(213명)의 56.4%가 IMF 이후 여행경비 지출을 줄임
- 쇼핑 비용은 평균 43.8만원 (1인 또는 가족당)
- 쇼핑 품목은 기념품(49.3%), 화장품(47.1%), 주류(36.0%), 의류(35.3) 순
- 쇼핑 동기는 선물 구입이 68.0%
-
관광여행자의 88.1%(266명)가 귀국후 타인에게 선물을 함  
- 불편.불만 사항 : 개별여행은 언어소통, 물가,  여행사이용 여행은 일정, 여행사의 쇼핑유도  
- 여행에서 의미를 두는 일은 유적지 방문, 생활모습 보기, 자연풍광 감상 순
- 74.9%(221명)가 우리 여행자들의 행위에 눈살을 찌푸림
- 여행자들이 지적한 고쳐야할 점 1위는 에티켓 부족과 공중도덕 안지키기(73.5%)

Ⅲ. 건전한 해외관광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대안제시

- 외국 문화를 배우고 정보를 습득하려는 적극적인 노력 필요
- 에티켓향상과 공중도덕지키기를 위한 학교 및 사회교육 강화 필요
- 과다쇼핑 및 불건전 소비 지양 필요
- 귀국 선물 주고받기 관행 개선 필요

  보 충

  취 재

 생활경제국             소비문화팀     팀 장   허 정 택(☎3460-3160)

                                                  과 장   김 선 희(☎3460-3292)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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