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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안전주의보] 어린이, 고령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출처 소비자안전센터  등록일 2020/03/12 1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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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주의보

어린이, 고령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 2019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결과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19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위해정보 총 73,007건을 분석한 결과, 가정(주택) 내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가정 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도 예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CISS(Consumer Injury Surveilance System) :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3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평가하는 시스템 MIT 검출 3개 제품 대상 판매차단 조치

가정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최근 3년('17년~'19년)간 접수된 위해정보 중 가정(주택)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2017년 33,806건(47.6%), 2018년 38,131건(53.0%), 2019년 40,525건(55.5%)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가정 내 안전사고 중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가 매년 40% 이상 차지
가정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중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10세 미만'이 2017년 16,687(50.2%), 2018년 15,518건(42.9%), 2019년 15,538건(40.9%)으로 매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60세 이상'이 매년 10% 이상으로 뒤를 이.
가정에서 어린이는 추락사고, 고령자는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 필요
2019년 발생한 '10세 미만' 어린이의 가정 내 안전사고 15,838건의 주요 위해 원인으로는 '추락'이 3,905건(24.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끄러져 넘어짐'(3,286건, 20.7%), '부딪힘'(3,251건 20.5%) 등의 순이었음.
'10세 미만' 어린의의 경우 영아기(0세), 걸음마기(1~3세), 유아기(4~6세), 학령기(7~10세 미만) 등 발달단계에 따라 사고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 연령별로 보호자의 적절한 사고 예방 조치가 필요함.
2019년에 발생한 '60세 이상' 고령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5,117건의 위해원인으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2,415건(47.2%)으로 가장 많앗고, 위해발생장소로는 화장실/욕실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비율이 19.6%(1,003건)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해요소 점검
어린이,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가정 내 사고 에방을 위해 생활 반경 내에 설치된 가구나 가전제품 등의 위해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침대 낙상 방지 보조 난간 및 모서리 부딪힘 방지용품 설치, 욕실 바닥 미끄럼 방지 스티커 부착 등 각 각정에 적합한 예방조치를 취한 필요가 있음.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 팀장 최윤선 TEL. 043-880-5421 / 조사관 김영주 TEL. 043-880-5427

첨부자료   200311_가정 내 안전사고 소비안전주의보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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