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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안전주의보] 야외활동 많은 가을철, 자전거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출처 소비자안전센터  등록일 2021/11/23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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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10월 14(목) 12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야외활동 많은 가을철, 자전거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전거 안전사고 전년 대비 54.3% 증가 -


  


  자전거 안전사고는 어린이,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철(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O 계절로는 '가을(9~11월)'이 사고율 높고, 연령별로는 '10대'와 '10세 미만' 안전사고 많아
  

  자전거 안전사고 계절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9~11월)'이 1,869건(3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여름(68)’ 1,787(32.2%)(35)’ 1,037(18.7%), ‘겨울(122)’ 862(15.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와 ‘10세 미만에서 각각 1,188(21.4%), 1,131(20.4%) 접수돼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6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O 위해증상은 '열상(찢어짐)'이 가장 많으나 4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골절'이 '열상(찢어짐)'보다 많아


  열상(찢어짐)’이 1,820(32.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골절’ 1,463(26.3%)타박상 931(16.8%) 등의 순이었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골절’ 비율이 증가해 ‘40’ 이상 연령대에서는 골절 보다 많았다.






O 미끄러짐·넘어짐’ 사고에 이어 자전거 부속품인 뒷바퀴 앞바퀴에 눌림·끼임’사고도 많아




  미끄러짐·넘어짐 4,630(88.5%)으로 가장 았고, 이어 눌림·끼임 312(6.0%), ‘부딪힘’ 164(3.1%) 이었다.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로 다친 부위는 머리 및 얼굴이 2,165(46.8%)으로 가장 많았고눌림·끼임은 둔부다리 및 발(262, 84.0%)부딪힘은 머리 및 얼굴(88, 53.7%)을 가장 많이 다쳤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 바퀴나 체인에 끼이지 않도록 끈 없는 신발통이 넓지 않은 하의를 입고안전모ㆍ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 주행 전 브레이크가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고안장을 좌우로 움직여 조임상태를 체크하는 등 고장·파손 여부를 확인할 것

▲ 자전거 뒤에 영유아를 태울 경우 반드시 발판이 있는 유아 전용 안장을 설치ㆍ이용할 것

▲ 자전거 주행 중 휴대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사용하지 말 것

▲ 주위의 자동차나 자전거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속도를 지킬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서울대전창원세종시 등과 협력하여 소비자24(www.consumer.go.kr)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자전거 위해정보 현황과 주의사항을 확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모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퀴즈(10.18.10.31.)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
정은선 팀장(043-880-5421), 남원우 조사관(043-880-5425)


   



  


  



 


 



 

첨부자료   (최종본) 자전거 안전사고 주의보_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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